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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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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역사만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박시백 저)이 전자책으로 나왔다.


출판사 휴머니스트(대표 김학원)는 8월 3일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어플리케이션과 ePUB 전자책을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1,893권 888책에 달하는 방대한 국보기록 ‘조선왕조실록’을 박시백 화백이 20권의 만화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지난 2003년 첫 권 ‘개국’을 출간한 이래 지금까지 300만 이상의 독자와 만났다.


조선왕조실록 앱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본책 20권과 인물 사전, 연표까지 전 22권의 전자책을 모두 담았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종이책과 앱, 전자책 기획을 총괄한 휴머니스트 교양만화팀 위원석 편집주간은 “기존에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을 읽었던 300만 독자의 60% 이상이 초중고 자녀를 둔 40~50대 중장년층이었다면, 이번 앱과 전자책 출시는 20-30대 젊은 독자층에게까지 조선왕조실록 열풍과 역사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앱에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권을 읽다가 ‘태조’가 등장했던 부분이 궁금하면 본문 검색 기능을 통해 태조가 나온 페이지들을 한눈에 모아 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조선왕조실록 앱을 이용하는 독자들은 기기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집에서 아이패드로 전자책을 읽다가, 밖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읽던 부분을 그대로 이어서 감상할 수 있는 장점도 젊은이들에게 어필 될 수 있는 부분이다.


조선왕조실록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http://bit.ly/1Sf0pfC)와 애플 앱스토어(http://apple.co/1gleyqG)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도서는 앱 내에서 유료로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전자책은 각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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