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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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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전자출판 활성화를 위해 ‘우수·멀티미디어 전자책 제작 지원’과 ‘수출 전자책 번역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우수콘텐츠 전자책 제작지원 사업은 일반도서와 문화부?진흥원 등 기관 선정도서를 e-PUB 등의 형태로 디지털라이징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하반기 총 1,000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종당 지원금은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늘려 출판사의 제작 부담을 줄였다.


이와 함께 멀티미디어 전자책 제작지원 사업은 학술?문화적 가치를 멀티미디어적으로 구현하고자 하는 앱북 등의 기획안을 신청 받아 심사한다.

선정된 출판사가 하반기까지 완성작을 만들어 제출하면 제작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15~20종을 선정하며 1,000만원 이내에서 제작비를 차등지급한다.


이와 더불어 전자책 출판사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서 수출 전자책 번역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야기의 우수성과 대중성,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는 콘텐츠 위주로 선정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외 유럽, 동남아시아 등 언어권 제한 없이 지원가능하며 총 25편을 언어·장르·난이도 등에 따라 번역비를 차등 지원한다.


출판문화진흥원은 지난해에도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출판사 213곳, 총 1,141종의 고품질의 다양한 전자책 제작을 지원해 시장 확대에 기여했다. 더불어 20편의 콘텐츠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번역할 수 있도록 번역비도 지원했다.

또 국제 도서전 마케팅 및 유명 출판 잡지에 광고하는 등 세계무대에 한국의 전자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출판문화진흥원은 앞으로도 전자책 제작·번역 지원을 가속화해 출판사의 전자출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도의 지원을 할 예정이다.


전자책 제작 및 번역 지원 신청기간은 오는 4월 17(목)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전자책바로센터(www.ebookbaro.or.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문의: 전자출판팀 02-2669-0752~3).


한편 출판문화진흥원은 전자출판 활성화를 위해 ‘우수·멀티미디어 전자책 제작 지원’과 ‘수출 전자책 번역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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