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출판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최근 파주출판도시 내에 ‘전자출판지원센터’를 열었다.

전자출판지원센터에서는 출판사, 콘텐츠업체, IT업체 재직자, 1인 창업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비쿼터스출판아카데미 ▲전자책 단말기 테스트센터 ▲전자책 창업스쿨 ▲스마트 퍼블리싱 컨퍼런스 ▲전자책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비쿼터스 출판아카데미는 출판경영, 1인 출판 및 창업, 솔루션, 비즈니스, 글로벌 마켓 성공 전략 등의 분야를 오프라인 출판과 차별화 및 세분화해 전자출판 CEO과정, 자가출판 과정 등을 신설하고, OSMF출판 제작ㆍ실습 과정, EPUB 제작ㆍ실습 과정, 멀티솔루션 제작ㆍ실습 과정, 전자출판 창업입문 과정, 전자출판 전략비즈니스 과정 등 총 7개 과정 552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신청과정별 선착순 마감이며, 과정 당 20 ~ 50명 정원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전자책 단말기 테스트센터에서는 갤럭시노트, 아이패드, 아이패드미니, 킨들파이어, 윈도우서피스 등 국내외 e잉크단말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최신 단말기 100여대를 구축해 국내 기업들이 각종 단말기에 맞는 솔루션과 전자책 콘텐츠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 초중고 학생과 대학생, 그리고 교사, 교수 등 교육과 밀접하게 관련된 전자책 체험 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내외 전자책 산업과 문화를 살펴볼 수 있도록 연중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