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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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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상반기 전자책 판매동향 발표

전자책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연령층은 30대이며 가장 선호하는 장르는 문학분야로 나타났다.
교보문고가 지난달 20일 발표한 상반기 전자책 판매동향에 따르면 전자책을 가장 많이 구입한 연령대는 30대가 39.2%였으며 그 뒤를 이어 40대 30.9%, 20대 18.2%로 나타났다. 30·40대 독자는 전자책 전용 단말기나 아이패드 등 태블릿PC를 통한 구매가 많았으며, 20대 독자들은 스마트폰에서 구매한 비율이 19.1%로 다른 채널에 비해 높았다.
성별로는 남성 독자가 51.9%로 약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독자는 전자책 전용 단말기로 독서하는 비율이 65.2%로 여성 독자보다 높았고, 스마트폰에서는 여성 독자의 비율이 55.1%로 높았다.
분야별로는 문학 분야가 56.2%로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경제경영과 자기계발 분야를 합하면 76.5%로 매출이 문학과 경제경영 분야에 집중됐다. 특히 전체 매출의 40.7%를 차지한 장르소설 분야가 문학분야에서 72.4%나 점유하며 강세를 보였다.
한편, 교보문고는 전자책 부문이 56.8%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전자책 매출이 18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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