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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2-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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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전자책을 구입할 때는 주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자책을 가장 많이 구매한 독자의 연령층은 30대로 나타났다.
교보문고가 최근 조사한 ‘교보문고 전자책 판매동향’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통해 전자책을 구매하는 비율은 59.2%였다. 또 그 중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구매하는 비율이 64.3%로 가장 높았다.
갤럭시 탭 등 태블릿PC의 매출을 합하면 전자책 이용 고객 10명 중 7명 이상이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이용해 전자책을 읽는 셈이다. 이는 스마트 기기의 사용이 대중화 될수록 전자책 구매 경험도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스마트폰을 통해 전자책을 구매하는 성비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고, 태블릿PC는 반대로 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문고 측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로맨스, 판타지 등 여성들이 주로 구매하는 장르소설이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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