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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1-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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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서적유통 및 출판 기업인 반스앤드노블이 종이책 출판을 포기하고 전자책만 제작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반스앤드노블이 자회사 스털링 출판사를 매각하기로 했다”고 5일 보도했다.
전자책에 밀려 종이책 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반스앤드노블은 1970년대부터 출판 사업을 시작했다. 2003년에는 스털링을 1억1500만달러에 사들이며 사업을 확대했다.
스털링은 주로 요리, 동화, 게임 등에 관한 책을 만들었다.
하지만 출판시장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위기를 맞았다. 반스앤드노블은 지난해 3분기 66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18억9000만달러에 그쳤다.
전년 동기에 비해 0.6% 떨어진 것이다. 반스앤드노블은 앞으로 전자책 개발과 전자책 단말기 ‘누크’ 판매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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