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전문기업 심야책방, 문의 잇따라

전자책 열풍이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도 불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체의 경우 소비자와 예비창업자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이 매우 필요한데, 기존의 미디어로는 콘텐츠 생성 및 전달을 하는데 그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대안책으로 전자책이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전자책 전문기업 심야책방은 최근 2011년 1월부터 12월까지 출간한 외식사업 전문경영지를 전자책으로 출판하고 있다.
전자책으로 된 이 전문경영지를 본 사람들은 ‘한 곳에 모아놔서 보기 편하다’,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어 좋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요즘과 같은 휴대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신개념 IT제품이 쏟아지는 시대에서는 전자책이 어쩌면 가장 효과적인 미디어 매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경우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혹은 예비창업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서라도 이제 전자책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