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스튜디오, 대만 등과 MOU 체결
스마트기기 전문 콘텐츠 개발사인 퍼블스튜디오(대표 이해원)가 대만, 독일, 터키 등지로 콘텐츠 수출에 나섰다.
퍼블릭스튜티오는 지난 1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국제도서전에 참가, 스마트 기반 콘텐츠 개발사 중 국내 최초로 대만의 SOYONG CORPORATION과 콘텐츠 수출에 대한 MOU를 체결했으며, 독일 전자출판사인 Tigerbooks, 터키의 Morpa와도 콘텐츠 수출 계약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퍼블스튜디오는 8월 초 출시한 창작 앱북 ‘옆집아이’가 교육 카테고리 1위에 오르는 등 각종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도서전에 참가했다. 업체 측은 이번 전시에서 ‘옆집아이-퍼즐북’ , ‘행복한 선인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업체는 국내 이북 제작사인 아이이펍과 콘텐츠 공동 개발에 대한 MOU를 체결, 공동 프로젝트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양사의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