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개 업체 모여 글로벌 마켓 구축 등 추진
사단법인 한국전자출판협회는 지난 5일 파주출판도시 전자출판공동제작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유페이퍼, 조은커뮤니티, 도큐헛, 시공미디어, 맥플러스, 성도솔루윈, 판타모코리아, 모글루 등 40여개 업체가 모여 ‘스마트 퍼블리싱 포럼’을 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 퍼블리싱 포럼’은 앞으로 전자책 관련 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EPUB(전자책의 포맷 중 하나) 전자책 호환성 강화 △디지털교과서 및 참고서의 발전 방향 마련 △디지털도서관의 활성화 △EPUB 전자책 및 앱북(APP-Book) 콘텐츠 육성 발굴 △저자, 작가를 위한 전자책 오픈마켓 활성화 △전자책 콘텐츠, 스마트폰/태블릿PC/스마트TV 단말기, 소프트웨어 등을 융합한 한국형 모델을 바탕으로 아시아 등 글로벌 마켓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12년부터 스마트 퍼블리싱 컨퍼런스, 디지털교과서/참고서 컨퍼런스, 디지털도서관 컨퍼런스와 디지털북페스티벌, 스마트 퍼블리싱 아시아 마켓 등의 전시를 통해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분기별로 진행되는 컨퍼런스에서는 롤모델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전시를 결합할 계획이다.
포럼은 매월 마지막 목요일 오후 3시에 파주출판도시 전자출판공동제작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포럼 가입은 한국전자출판협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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