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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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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디지털인쇄 등 곁가지 걷어내야
신제품 육성, 기술개발 등 전략경영 실현

현재 어려운 인쇄산업을 본질적으로 체질을 바꾸어 나가려면 인쇄뉴딜정책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인쇄뉴딜정책은 시장을 근본적으로 혁신시키고 인쇄물이 넘쳐 나도록 정책적인 방향전환을 시도하는 것으로, 그 중심에는 인쇄문화산업진흥원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인쇄업계는 현재 매우 빈약하고 허술한 국책사업 일부를 진행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대책이 될수 없고 또 인쇄시장을 자극할 수도 없어 성장동력으로서 제대로 된 역할을 전혀 못하고 있다.
동국대 RIS사업은 완전 실패로 돌아갔고 친환경 인쇄물 생산, 인쇄산업 디지털 추진, 인쇄물 수출,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등도 본류보다 지류에 가까워 성장동력으로써 역할은 되지 못하고 있다.
인쇄단체 일부에서는 각종 세미나 개최와 해외전시회 한국관 조성 등을 내세우고 있으나 그런 밋밋한 행사로는 전체 인쇄산업을 포용하기도 힘들 뿐더러 인쇄시장을 전혀 깨우치기도 못해 참여업체 일부의 경비절감만 혜택 보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인쇄뉴딜정책은 수천억 원에 이르는 대형 프로젝트로 정부로부터 수주하여 각종 사업을 추진할때 얼어붙은 인쇄시장이 자극을 받고 인쇄물이 늘어나는 국책사업을 말한다.
인쇄기술 개발, 신수종산업 전환, 신제품 생산, 전략경영과 인력육성 등 근본적으로 인쇄물이 늘어나는데 자금을 집중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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