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이북 출시
애플, 기능대폭 보강


애플(대표 스트브 잡스)은 더욱 빨라진 700MHz PowerPC G3 프로세서와 ATI Mobility Radeon 그래픽 프로세서, 대용량 하드드라이브를 장착한 신형 아이북(iBook)을 출시했다.
애플 하드웨어 마케팅 담당 그레그 조스위악 이사는 “아이북은 애플의 일반용 노트북 가운데 가장 인기가 높다"며 “이제 고객들은 이동중에도 디지털 사진, 영화, 음악을 제작하고 공유하는 작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형 아이북은 아이튠즈(iTunes)를 이용하여 음악을 CD에서 MP3 파일로 인코딩하는 CPU 성능이 이전 모델보다 35% 빨라졌으며 VGA와 S-video, 컴포지트 비디오를 지원하는 새로운 비디오 출력 단자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모든 아이북은 애플의 디지털 라이프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