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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2-05-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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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맥 OS X 새로운 버전 발표
AIM 호환성과 아이챗등 다양한 기능 추가


애플(대표 스티브잡스)은 지난달 6일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세계 개발자 회의를 열고, 올 여름 출시 예정인 Mac OS X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했다.
‘재규어'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버전에는 애플의 새로운 AIM 호환성 인스턴트 메시징 소프트웨어 아이챗(iChat) 등 여러 기능을 추가했다.
애플의 대표 스티브 잡스는 “재규어는 아이챗과 같이 Mac OS X 사용자들이 환영할 만한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며 “이러한 기능은 UNIX 기반의 운영체제를 완전히 새로운 단계로 이끌어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재규어에는 메일, 주소록 애플리케이션과 통합하여 사용 할 수 있는 AIM 호환성 인스턴트 메시징 소프트웨어 아이챗이 내장됐다. 이는 재규어를 기반으로 아쿠아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며 Mac.com과 AOL 회원과 AIM 유저들 간에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MPEG-4 비디오와 AAC 오디오 스트리밍 표준을 적용한 퀵타임, IP네트워크 상에 있는 컴퓨터와 주변기기, 이더넷, 에어포트 등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랑데부, 실시간 검색 기능과 spring-loaded 폴더로 강화된 파인더(Finder) 등을 장착했다.
한편 애플 관계자는 Mac OS X 10.1을 발표한 지난해 9월부터 지금까지 어도비, MS, 코렐, 매크로미디어, 오라클, 시베이스 등이 개발한 Mac OS X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3천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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