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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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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인쇄조합, 제51회 정기총회

울산·경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장태권)은 지난 2월 22일 창원호텔 동백홀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장태권 이사장의 개회사 및 정재기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 본부장 등 내빈들의 격려사와 축사에 이어 인쇄업계와 조합발전에 기여한 인쇄인들에게 대한 시상, 6개 의안에 대한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태권 이사장은 "울산경남인쇄장학회 설립에 많은 도움과 협조를 해준 조합원을 볼때마다 뭉클한 마음이 들때가 한두번 아니였으며, 2011년부터 실시한 조합의 지류 판매사업에도 45개 회원사의 동참으로 시작해 수 차례 지류가 인상을 억제하고 지류단가 유지를 할 수 있었다"며 "이것은 오직 우리 조합원의 노력과 협조 없이는 전혀 불가능한 일들이었다"고 말했다. 장태권 이사장은 "지난해 대통령 선거시 대선후보의 법정 공보인쇄물을 기존에 서울이 독점하여 왔으나 백방으로 노력한 결과 우리 지역에서 인쇄하여 납품할 수 있었다. 이것은 지난 총회때 제가 약속드린 사항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해 한국물가협회가 발표한 인쇄공정별 요금표가 현실화 되지 못한점은 아쉬움으로 남고 있다"며 "현실이 어려운데 연초부터 신문사등 미인쇄 단체가 조합 가입을 신청하는등 정말 어렵고 파도가 거세게 치고 있다"고 말했다. 장태권 이사장은 "지금까지 묵시하며 지내왔던 장애인단체, 언론사의 우리 영역 침식을 더 이상 묵과 할수 없으며 단호하게 대처하여 우리 영역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연합회와 합심하여 중앙회를 통한 소상공인 제품우선구매제도 도입에 최선을 다해 2억5천만원까지는 조합과 수의계약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장태권 이사장은 "앞에서도 말씀드린 조합 복사지 판매 사업도 조합의 이익창출보다 조합원의 이익 도모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도이며, 지류사에서는 복사지 판매에 덤핑하고 복사지 판매로 손해본 것을 지류값에 반영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 조합원이 동참하여 성공적인 정착에 힘을 보태어 줄것을 호소하며 장학제도 또한 폭을 넓혀 직원의 복지제도 기여와 자녀의 역사 인식 도모에 활용되는 점진적인 개혁을 통해 문호의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의안심의에서는 지난해 결산과 2013년도 사업계획 승인 및 지분산출 비율 결의(안)과 2013년도 소액수의계약 추천횟수 및 계약금액 한도 승인의 건, 정관 개정(안) 승인의 건 등 총 6개의 부의안건이 통과되었다. 한편, 이날 영광의 표창장과 공로패를 수상한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울산광역시장상 : 박유지 대한종합인쇄 대표 ▲경상남도지사상 : 김영숙 (주)엠에스토탈서비스 대표이사 ▲중앙회장상 : 천일권 삼신인쇄출력센타 대표 ▲연합회장상 : 장호언 삼화인쇄 대표 ▲문화협회장상 : 최경문 세종출판인쇄사 대표 ▲공로패 : 신선자 세양인쇄사 대표, 김귀영 남성기획인쇄사 대표 ▲모범근로자표창 : 최우곤 성문정판인쇄사 기장, 김현주 유승인쇄출판 실장, 김상림 디오출력센터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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