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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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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내 재량교과서로 활용

충북 청주시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약칭 직지)의 역사를 담은 ‘위대한 유산 직지’가 2013년에도 충북도교육감 인정 중학교 교육과정에 재량교과서로 활용된다고 6일 밝혔다.
이 교과서는 청주고인쇄박물관과 도내 중학교 교사 들이 '직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개발한 교재로 2010년부터 매년 7개 중학교 학생 2000여명에게 제공되고 있다.
올해는 청주 주성중 등 도내 5개 학교 1200여명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
청주시는 매년 도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10개 학교 내에서 선정해 이 책을 공급하고 있는데 한 번 선정이 되면 교육적 연계 효과를 높이기 위해 3년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청주시는 교과서와 함께 ‘직지이야기’를 함께 지원해 일선 학교 현장에서 ‘책읽기’ 교재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직지’의 교육적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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