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지역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실업 해소를 위해 미취업자에게 인쇄디자인 전문교육을 실시한 후 관련 업체에 취업시키는 ‘2013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발표했다.
교육 대상자는 관련 분야에 관심있는 미취업자 및 실업자다. 인쇄디자인 과정은 만 15세 이상 만 35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며, 인쇄디자인 과정은 만 15세 이상 만 35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중구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우선 선발한다. 그러나 대학 또는 고등학교 재학생, 실업급여 수급자, 중소기업 근무자, 다른 정부지원사업 중복 참여자는 제외한다.
이번 과정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각 과정을 운영하는 수행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워크넷,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중구취업정보센터 등에 구직자로 등록된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지역특성을 살린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주민들에게 전문 일자리를 제공하고, 인쇄업과 패션, 봉제업도 살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