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3-12 00:00:00
기사수정

대전충남인쇄조합, 제51차 정기총회

대전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의 20대 이사장에 이승복 이사장이 새롭게 선출되었다.
대전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은 지난 2월 20일 대전 동구 정동에 위치한 태화장에서 제5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인쇄업계와 조합발전에 기여한 인쇄인들에게 대한 시상과 구자빈 이사장의 개회사 및 구자옥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회장과 이원섭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장, 고수곤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장 등 내빈들의 격려사와 축사에 이어 임원 선출의 건 등 8개 의안에 대한 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승복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반세기 조합 역사에 경선이 아닌 추대에 의한 이사장 선출은 실로 오랜만의 일"이라며 "이미 선거 홍보물을 통하여 약속드린대로 초심을 잃지 않고 소통과 화합을 바탕에 두고 조합원 여러분들을 받들고 섬기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합의 자립기반을 임기 내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승복 이사장은 "이제 곧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다. 대통령께서 굳건히 지켜낸 세종시이기에 자뭇 기대가 클 것이며 또한 광가속기가 설치될 대덕과학비즈니스벨트 역시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이와 같이 새롭게 형성되는 우리지역의 좋은 환경을 십분 활용하기 위해서는 조합을 중심으로한 화합과 단결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늘 이 시간 저를 추대해 이사장의 중책을 맡겨 주신 것처럼 조합원 여러분께서 화합의 성원을 주신다면 분골쇄신 최선을 다해 조합원 여러분은 물론 지역 인쇄산업발전에 헌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7년 격변의 시기 수많은 난관이 있었음에도 이를 잘 극복하고 조합을 쇄신한 구자빈 전임이사장을 비롯한 전임 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큰 박수를 부탁했다. 또한 "전임 집행부 못지 않게 공정하고 투명한 조합을 이끌어 가겠다. 조금 전 선서의 내용에 입각하여 한점 부끄러움 없는 임기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의안심의에서는 지난해 결산과 정관 개정 및 규정 개정(안), 임원 선출의 건, 2013년도 기채한도액 예비결정액(안), 2013년도 사업계획 승인 및 수지예산(안) 등 총 8개의 부의안건이 통과되었다. 한편, 이날 영광의 표창장과 공로패를 수상한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중앙회장상 : 유천선 예산문화인쇄사 대표, 김인순 메타그래픽 대표 ▲연합회장상 : 성정화 도서출판이화 대표 ▲이사장상 : 신영태 태영문화사 대표, 심종숙 디자인시티 대표 ▲공로상 : 유환준 세종시의회 의장, 강해구 남강인쇄 대표 ▲모범근로자상 : 맹호재 청오인쇄사 부장, 윤지혜 바름인쇄 사원, 이순호 신진기획 대리, 이주현 디자인시티 디자이너, 서창우 디자인존 실장.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pin.com/news/view.php?idx=3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