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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12-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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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연구소(이사장 임홍조)는 ‘2005 한국출판평론·학술상’ 수상자를 선정해 8일 오후 5시 출판문화회관 6층 강당에서 시상했다.
임홍조 이사장은 “수상자 여러분과 가족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 드리며 향후 출판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한 후 “이 자리가 출판학술 분야 발전을 이루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새로운 도전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작의 심사를 맡은 이종국 한국출판학회장은 “예비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6편이 올랐는데, 면밀히 심사를 한 결과 우수작 5건과 특별상 1건으로 심사범위를 정했다”며 각 수상작마다 선정 계기를 설명했다.
출판평론 활성화와 출판연구 진작을 위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공모제로 시행해 온 이 상에는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출판평론상에는 박몽구 시인(경희대 강사)의 ‘문화 변동기 한국 현대시와 출판’과, 서수애 탐라대 출판미디어과 4학년 학생의 ‘출판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이 선정됐다.
한국출판학술상은 허강 한국교육과정·교과서연구회 사무국장의 ‘한국의 검인정 교과서’, 이용준 대진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의 ‘e-Book 콘텐츠의 수익구조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가 선정됐으며, 학위논문으로는 권호순 시간의 물레 대표의 ‘중국 출판산업에 관한 연구 : 출판 현황 및 저작권법을 중심으로’와 오병석 안국문고 대표의 ‘인터넷을 활용한 출판유통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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