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부의사항 폭 넓은 논의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고수곤)의 제4차 정기이사회가 지난 2월 26일 서울인쇄정보센터 7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는 제51회 정기총회를 하루 앞두고 개최돼 정기총회의 부의사항에 관한 폭넓은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이날 이사회에는 김남수 대한인쇄문화협회 회장과 김진배 대한인쇄기술협회 회장, 서병기 대한인쇄연구소 이사장 및 전국 11개 지역 조합 이사장과 새로 이사장이 선출된 부산, 대전, 제주 인쇄조합의 신임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고수곤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전차의사록 낭독 및 총회부의사항 심의의건과 2013년도 공동사업자금 기채 위임 결의(안), 전무이사 추천의 건 등 크게 3개의 안건심의가 진행됐다.
고수곤 회장은 "경기가 불황이고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으로 인해 애로가 많겠지만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위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인쇄업계의 어려움 속에서도 인쇄업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각 지역의 이사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롭게 선출되신 부산, 대전, 제주 인쇄조합의 신임 이사장님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전차의사록 낭독에 이어 제1호 의안인 총회부의사항 심의의 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전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과 잉여금 처분(안)승인,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및 차입 한도액 결정 결의(안), 총회의결 사항중 이사회 위임 결의(안), 이사보선의 건등이 논의돼 모두 원안대로 가결 되었다.
다음으로 제2호 의안인 2013년도 공동사업자금 기채 위임 결의(안)과 제3호 의안인 전무이사 추천의 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안기용 전무이사의 퇴임에 따라 새로 강병태 전무이사를 선임하기로 했으며 연합회에서 30여년간 근무하면서 제반사항에 능통한 안기용 현 전무이사를 사업본부장으로 새로 선임키로 했다.
이어서 부산, 대전, 제주 인쇄조합의 신임 이사장들의 소감 발표 및 인사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