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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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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 오산가장2일반산업단지에 인쇄 등 7개 업종 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경기도 오산시 가장동과 지곶동 일원에 59만㎡ 규모로 조성된 ‘오산 가장2일반산업단지’가 6월 2일 경기도의 준공인가를 받았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동탄2 택지개발사업 기업이전대책 일환으로 조성한 ‘오산 가장 2산단’은 산업시설용지 66%, 공공시설용지 18%, 그 외 지원시설 용지, 공원 녹지 등으로 조성됐으며, 인쇄, 화학, 의약품, 전자부품, 전기장비, 기타 기계장비 제조업을 비롯한 7개 업종, 78개 공장이 들어선다.


이밖에 경부고속도로 및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에 40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인근에 가장 1산업단지, 동탄산업 단지, 진위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산업간의 연관 및 협업효과가 뛰어나다. 용수공급, 하수처리 등 완벽한 친환경 기반시설도 갖추고 있어 최적의 입지 조건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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