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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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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남원호)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전남 화순군에 소재한 화순금호리조트에서 경영자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인쇄조합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전국민적 애도에 동참하고자 지난 5월 개최 예정이었던 경영자세미나를 보류했었으나 5월 22일 개최된 제2회 정기이사회에서 재개최하기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첫날인 6월 20일 오전 8시 서울을 떠난 조합원들은 남원 광한루원 관광을 마치고 오후 4시경 화순금호리조트에 도착, 신정일 문화사학자로부터 ‘길의 경제학과 우리나라의 옛길’이란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다음날인 6월 21일 오전엔 관광팀과 등산팀으로 나눠 관광팀은 한국대나무박물관 및 죽녹원 관광, 등산팀은 백아산 등반을 했으며 오후에 순창 고추장민속마을 관광을 마치고 귀경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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