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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슬픔의 치유와 힐링의 시간
  • 기사등록 2014-06-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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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GL/㈜성도솔루윈(대표이사 김상래)은 지난 5월 31일 파주 헤이리 갈대광장에서 제13회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정호 예술마을 헤이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연주회가 세월호 사고 등으로 그동안 쌓여있던 슬픔이 치유되고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상래 성도GL 대표이사도 “지난 한달동안 온 국민이 슬픔의 시간속에 있었는데 오늘 이 연주회가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의 연주회는 봄을 보내는 아쉬움과 여름을 맞는 시원함이 느껴지는 곡들로 구성되었으며 KBS클래식 FM ‘장일범의 가정음악’ DJ를 맡고 있는 장일범 경희대 포스트모던 음악학과 겸임교수의 진행이 돋보였다.


특히 ‘탁월한 음악적 재능과 정열적이며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으로 작곡가의 사상과 심성의 다양함을 전달하는 음악의 자유로운 메신저’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서진 지휘자의 섬세한 지휘와 음악적 해석이 돋보였으며 소프라노 정혜욱, 테너 이재욱의 조화로운 무대가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초등학교 5학년생인 강나경양의 열정적인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바이올린 연주에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강나경양은 일본에서 개최된 EuroAsia International Violin Concour에서 최연소로 1등을 하는 등 여러 콩쿠르에서 천재성을 나타내며 예술영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헤이리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6년 Opening Concert를 출발점으로 하여, 2007년부터 문화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예술지원 매칭펀드 사업을 통해 ㈜성도GL/㈜성도솔루윈 과의 파트너십을 맺었다.


‘기업과 예술의 만남’은 전략적 파트너십 지원 프로그램으로서 한국메세나협의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협력하에, 기업과 예술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Matching-Grant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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