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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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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전시회 한국관 조성
인쇄물시장 개척단 파견
연례행사보다 성과 주력
결과 분석하고 관리해야

날로 축소되고 있는 인쇄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수년째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인쇄수출진흥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못내고 연례적인 행사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다.
인쇄물 수출확대를 위해 해외시장 정보개척과 신기술 습득, 바이어 관리를 위해 해외전시회에 한국관 개설이나 시장개척단 파견등을 진행하고 있으나 인쇄물 수출이 늘어나는 등 실질적인 효과는 적고 그저 연례적인 행사에 불과하여 체계적인 관리와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대부분 국고사업으로 정부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인쇄물수출진흥사업은 수출은 정체돼 있거나 오히려 줄어드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따라 참가업체 선별을 보다 객관적으로 하면서 해외전시회 참가나 시장개척단 동행시 구체적으로 어떤 성과들을 달성했고 무슨 효과를 보았는지 보고서와 함께 사후관리도 철저히 하여 효율위주로 행사가 진행되도록 해야 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인쇄물 수출은 연간 1억달러에서 수년째 정체돼있으며 최근에는 원고와 달러 및 엔화가치 하락으로 채산성이 크게 악화되어 행사 자체에 큰 메리트를 못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인쇄관련 단체나 주최측에서도 과거와 다른 치밀한 계획을 세워 수출증대를 위한 목표를 세워 행사자체의 효율성 제고와 인쇄물증대에 크게 기여될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해 나가야 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인쇄물 수출은 매우 필요한 필수조건이지만 이를 위한 치밀한 전략과 전술을 갖춰나가는 것은 인쇄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당연한 것으로 정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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