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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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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수출진흥협의회(회장 김남수)는 지난 6월 13일 인쇄정보센터 7층 강당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김남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인쇄물량이 감소하고 많은 인쇄업체들이 도산하는 등의 위기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올해 인쇄물 수출실적은 전년도에 비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세계시장에 대한 노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계속해 “내수시장의 대안은 수출시장이며 수출이 인쇄업계의 희망”이라면서 “연합회, 문화협회 등 인쇄단체들의 폭넓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회사에 이어 안건심의에 들어가 2013년도 결산내역 보고 및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회원탈퇴의 건, 규정개정의 건, 임원선출의 건 등 5개 의안을 원안가결 했다.

올해 인쇄수출진흥협의회는 서울인쇄센터에서 주관하는 동경국제도서전을 비롯해 문화협회에서 주관하는 러시아 모스크바도서전, 프랑크푸르트도서전, 그리고 일본과 미국에 파견하는 2번의 해외시장개척단 등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규정개정을 통해 감사를 신설하기로 했으며 강완성 대한문화 대표를 감사로 선출했으며 이국홍 (주)아시아프린팅 대표를 고문으로 추대했다.

한편, 인쇄수출진흥협의회의 정체성 문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전현직 회장 및 고문에 위임하기로 했다.

이밖에 독일로의 수출 진흥을 위해 대한인쇄문화협회와 인쇄물수출진흥협의회가 공동 발간한 독일 인쇄산업 시장조사 보고서가 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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