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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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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협력사 상생협의회 출범 … 36개사 동참

■ 한솔제지

한솔제지가 협력사와의 상생경영에 적극 나섰다.
한솔제지(대표 이상훈)는 지난달 25일 서울 중구 충무로2가 세종호텔에서 ‘구매협력사 상생협의회’를 발족하고 36개 협력사와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상생방안을 발표했다. 구매협력사 상생협의회는 한솔제지가 교육과 기술지원 등의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한솔제지는 ▲기술인력 및 정보교류를 통한 상호 기술역량 확대 ▲공동구매와 시장정보 공유 등 구매협력 ▲인력·교육 인프라 컨설팅을 통한 협력사 인적 경쟁력 향상 ▲장기계약 업체에 대한 설비 투자 및 운영자금 지원 등의 부문에서 협력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한솔제지 협력사 우진산업의 김욱성 회장은 “한솔제지의 선진 경영노하우의 제공 및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회사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훈 한솔제지 대표는 “협력사 또한 우리의 중요한 고객이자 동반자라는 경영방침 아래, 협력사에 한발 더 다가서는 경영활동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솔은 지난 2008년부터 협력사 인력을 대상으로 6시그마(6sigma)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기술개선을 통한 신제품 개발, 에너지 절감 컨설팅, 원자재 구매 개선 지원 등 유무형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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