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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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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에 전국의 우편집중국에 있는 우편물 운송용기(팰릿)마다 전자태그(RFID) 시스템이 구축된다.
우편물류시스템(포스트넷)을 통해 하물이나 편지가 든 행낭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우편물 처리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지난달 26일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오는 9월까지 우편물 운송용기 RFID 시스템을 전국의 우편집중국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정본부는 7월까지 RFID 리더기 및 안테나 등 관련 장비를 설치하고 8월까지 운송용기 수급 프로세스 지능화 등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우정본부는 2011년 6월로 예정된 방송통신위원회의 900㎒ 주파수 대역 재분배계획에 따라 기존 주파수 대역이 재배치 될 때를 대비해 RFID 인식률을 높이고, 주파수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운송차량에 RFID 수동형 태그를 부착하고 관련 장비를 집중국과 우체국에 설치, 운송확인서를 자동 발행하는 등 모든 우편 업무에 RFID 시스템을 확대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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