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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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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도서관에서의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무선주파수인식)에 관한 국가 표준화를 추진한다.
그 첫 단계로 지난달 10일, 표준안의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도서관 업무에 RFID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그간 바코드 시스템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것에 비해 효율성과 이용편의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이 시스템의 구축과 운영에 관한 표준이 마련되지 않아 향후 도서관간 상호대차 등 도서관 협력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주파수 대역 등을 포함하여 동 시스템의 구축과 운용에 관한 표준의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인식, 표준화기구(ISO)의 ‘도서관에서의 RFID에 관한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한 국내 표준화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8월까지 표준안을 마련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서의 표준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연내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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