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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 후진양성 이젠 우리에게 믿어 보세요 - (주)투데이아트·하이델베르그 - 서울공고 그래픽 아트과···장학금 1천만원 전달식 - 산학협력 지속적인 지원···일본 해외연수도 계획해
  • 기사등록 2025-06-20 15: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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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장선 (주)투데이아트 회장(오른쪽 끝)과 최봉석 (주)하이델베르그 이사(왼쪽 끝)가 이조복 서울공고 교장과 학교발전기금증서를 전달한 후 협정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투데이아트와 ㈜한국하이델베르그는 지난 5월 9일 투데이아트 파주프린팅 사업부 제2공장에서 서울공고그래픽아트과에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투데이아트의 박장선 회장과 이소윤 부사장, ㈜한국 하이델베르그 모주홍 상무와 최봉석 이사, 서울공업고등학교 이조복 교장과 정다현 교무 주임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지난해 체결된 ㈜투데이아트와 서울공고의 산학협력 협약을 통한 지원으로 변화된 학과 분위기와 ㈜한국하이델베르그가 서울공고 그래픽아트과 장학금 지원에 동참하게 된 배경설명 등을 주제로 환담을 나눈 뒤에 학교발전기금 증서전달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난해 서울공고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5년간 그래픽아트과의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매년 500만원의 장학금과 우수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학생들의 해외 연수 지원을 시작한 ㈜투데이아트는, 올해부터 ㈜한국하이델베르그가 추가로 매년 500만원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이날 행사에서 그래픽아트과에 1천만 원의 학교발전 기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학교발전기금증서를 전달했다.


인쇄를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보다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 의지 밝혀


이조복 교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산학협력 협약을 통한 지원은 대외적인 학과 이미지 제고와 재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같은 여러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국내 인쇄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양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교차원에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장선 회장은 “인쇄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적극적으로 인쇄업계의 젊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서는 일본 인쇄현장 방문 외에도 인쇄 실무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디지털 인쇄 장비체험과 같은 실습 기회를 제공, 더욱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하이델베르그 모주홍 상무는“㈜투데이아트의 필동 본사를 시작으로 파주 프린팅 사업부 제1, 2공장까지 글로벌 수준의 최신 친환경 인쇄시스템 구축과정을 함께해온 ㈜한국하이델베르그가 국내인쇄산업의 성장동력이 될 다음세대의 인재양성 지원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올해부터 5년간 매년 500만원의 장학금을지원하고 ㈜투데이아트의 실무형 인재 양성지원에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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