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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문서 스캐너 시장 역대 최고 점유율 달성 - 제품 출하량 기준 45.8% 달성 - 업무 효율 높이고 비용도 절감 - 고사양 램프프로젝터 3종 출시
  • 기사등록 2025-05-23 14: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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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시장분석기관 IDC 조사에 따르면 엡손은 지난해 한국 문서 스캐너 시장에서 제품 출하량 기준 45.8%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점유율을 달성했다(사진 좌측은 엡손 북스캐너, 우측은 비즈니스 스캐너).


한국엡손(이하 엡손)이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한국 문서 스캐너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시장분석기관 IDC 조사에 따르면 엡손은 지난해 한국 문서 스캐너 시장에서 제품 출하량 기준 45.8%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점유율을 달성했다. 

엡손측에 따르면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을 통해 가정용부터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스캐너 제품을 선보이 고 있다. 엡손의 스캐너 라인업은 포토, 필름, 책, 문서 등 다양한 소재를 폭넓게 스캔할 수 있는 평판 스캐너, 휴대용 스캐너, 급지평판형 스캐너, 급지형 스캐너 등 크게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아울러 문서를 디지털화 해주는 역할을 넘어 고객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한 ’스캐닝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스캐너 시장의 절반에 가까운 점유율을 확보한 엡손은 자사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북스캐너 ES-580W, 비즈니스 스캐너 DS-C490을 꼽았다. 

북스캐너 ES-580W는 책, 문서 등을 편리하게 디지털화 해 수험생·학습자에게 한층 편리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캐너를 활용하면 전공서적을 간편하게 e북으로 만들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닐 필요가 없고, 검색이 가능한 PDF 파일로 변환해 필요한 자료를 빠르게 찾는 등 학업효율성을 높여준다. 

4.3인치 터치 스크린이 탑재돼 PC 연결 없이도 네트워크 폴더, 이메일, 클라우드서비스, USB 메모리 등 다양한 방법으 로작업할수있다. 원본자료의 손상을 예방하는 원고보호 기능과 자동문서 감지기능으로 고품질의 스캔을 지원한다. 

금융기관에서 특히 수요가 높은 비즈니스 스캐너 DS C490은 협소한 고객 창구에서도 사용이 용이한 초소형 설계가 강점이다. 공간을 절약하면서도 문서, 신분증, 여권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스캔할 수 있어 업무효율을 높이고 비용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고속스캔 기능으로 고객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실물 문서와 디지털 데이터를 손쉽게 연계해 금융업무의 생산성 또한 극대화한다. 


업그레이드한 소형 프로젝터 3종 출시


또 엡손은 공간소형화 트렌드에 따라 이동성과 밝기를 강화한 소형 프로젝터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엡손측에 따르 면 이번 신제품은 비즈니스 프로젝터 EB-994F, EB-FH08, 홈프로젝터EH-TW840 등 총 3종이다. 엡손은 ‘언제 어디서 나 이동가능한 프로젝터’를 원하는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3종 모두 고사양 램프 프로젝터다. 

레이저 광원 프로젝터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춰 고사양과 가성비를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했다. 비즈니스 프로젝터 ‘EB-994F’는 전작인 EB-992F 대비 100루멘 향상된 4,100루멘(lm)의 컬러밝기 및 백색밝기와 Full HD(1080P) 해상도로 생생하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아이폰, 아이패드 등 모바일 기기와 간편하게 무선 연결이 가능한 Airplay2 기능이 탑재돼 강의실이나 소규모 미팅룸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자주하는 사용자에게 특히 호응을 얻을것으로 보인다. 함께 선보이는 3,600루멘의 비즈니스 프로젝터 ‘EB-FH08’ 역시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하며 전작 대비 디자인 업데이트를 통해 이동성과 세련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홈 프로젝터 ‘EH-TW840’은 4,000루멘의 컬러, 백색밝기와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고스펙 모델이다. 기존램프 홈프로젝터인 CO-FH02 대비 1,000루멘 더 밝아진 화면을 제공한다. 휴대가 간편한 콤팩트 한 사이즈로 방안, 거실 등 집안의 다양한 공간에 들고다니며 사용이 가능하다. 

엡손은 EH-TW840 제품이 합리적인 가격대에 고화질의 선명한 대화면을 경험할 수 있는만큼, 홈프로젝터를 처음접하는 입문자는 물론 가정에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수요층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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