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벌엑스포 멕시코 2025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과달라하라 엑스포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레이벌엑스포 멕시코 2025에는 총 52개국에서 방문한6655명의 레이벌 및 패키징 컨버터들과 업계 전문가가 참여해 이전 엑스포 대비 방문객수가15% 증가했다. 레이벌엑스포 멕시코는 콜롬비아, 콰테말라, 브라질 등 라틴아메리카의 거대한 시장 규모를 갖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있다.
또한 이전 전시회 보다 규모가 두 배 가까이 커진 올해 레이벌엑스포 멕시코 2025에는 인쇄기 제조업체, 원부자재 재료공급업체, 프리프레스 전문업체, 후가공기술업체등 레이벌및 포장 공급망의 200개 글로벌업체들이 대거 참가했다. 디지털 인쇄기 제조업체로 도미노, 더스트, 플로라, 코니카미놀타, HP, 풀리시, 웨이강 등 글로벌 업체들이 다수 출품
했으며 플렉소 인쇄기 업체로 에티라마, 마크앤디, 닐피터, 로토콘트롤 등의 업체가 참가해 최신 인쇄 및 변환 기술의라이브 시연 등을 통해 신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후가공 업체로 에이비그래픽, 브로텍, 카르트, 미마트라, 혼텍 등이 코팅, 다이커팅, 슬리팅 및 장식용 장비를 선보이며 레이벌과 패키징에 가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와 함께 원단업체로 UPM라플라탁, 에이버리데니슨, Fedrigoni 등이 참가해 인쇄품질 성능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기술을 컨버터에 제공했다.
또한 소프트웨어 및 보조 공급업체도 전시회에 참가하여 컨버터의 운영 간소화와 생산성향상을 위한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마르코 마자렐라 레이벌엑스포 멕시코 이벤트 매니저는 "과달라하라를 통해 우리는 빠르게 성장하는 이 시장을 강화하는데필요한혁신, 기술및정보를 라틴아메리카 업계에 제공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이자 가장 영향력이 있는 전시회로 확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비즈니스 연결망이 더욱 확대되고 강화되었다"고 말했다.
GEW의 영업 부사장 아미르테켈은 "올해 레이벌엑스포 멕시코는 이전 전시회보다 더 큰 규모로 개최되어 라틴 아메리카 시장의 성장세를 보여줬다"며 "우리 부스는 전시회 기간내내 기존 고객과 새로운 잠재고객으로 항상 성황을 이루었으며 상당한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성공 시켰으며 가까운 미래와 먼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기회도 얻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