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라벨프린터 및 후가공기 전문업체인 주식회사 벨로이(대표 김주형)는 자사 ‘듀오블레이드 FXI’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서울어워드’ B2B 분야의 우수상품으로 선정 됐다고 밝혔다. 서울어워드는 전국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을 발굴·육성하고, 상품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에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듀오블레이드 FX’는 향후 홍보물에 서울어워드 엠블럼을 공식활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판로지원 프로그램 혜택도 받게 될 예정이다. 듀오블레이드 FX는 대용량 디지털 스티커 태그 박스용 반칼완칼 오시 자동 커팅기로서, A3+ 크기의 용지를 자동으로 급지하며 듀얼헤드를 이용하여 반칼+완칼, 완칼+오시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는 제품으로, 내장된 카메라가 QR코드를 인식하여 자동으로 작업을 변환하며 설정을 변경하는 등 내장컴퓨터를 통해 고도화 자동화 지능화 기술이 집적되었다.
와이파이 무선망을 통하여 컴퓨터는 물론 스마트폰과도 연동되며, 7인치 터치스크린과 스피커를 통해 멀티미디어 GUI를 지원한다. 해당 솔루션은 2024년 12월 20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혁신제품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현재 조달청과 공공구매 종합 정보망을 통해 시범구매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