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유일 UV 잉크젯 프린터 제조업체인 (주)딜리는 지난달 2월 19일(수)부터 22일(토)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빌드`에서 산업용 UV 프린터를 출시했다.

산업용 UV 프린터 제조업체 ㈜딜리(대표 최근수)가 2025 코리아빌드 전시회에서 최신 UV프린터 제품군을 공개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딜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신제품 ‘네오썬2 하이브리드2500’을 비롯한 하이브리드 및 평판형 UV 프린터 풀라인업을 선보이며, 건축 및 인테리어 산업 분야를 위한 최첨단 인쇄솔루션을 제시했다.

네오 썬2 하이브리드 2500, 공간 효율성과 생산성 극대화

이번 전시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신제품은 ‘네오썬2 하이브리드 2500’이다. 2.5m 폭의출력을 지원하는 이 모델은 최신 헤드 기술을 적용하여 뛰어난 인쇄품질과 속도를 자랑한다. 특히 콤팩트한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Kyocera 2558 노즐 헤드와 600x2400dpi 해상도를 통해 고품질 이미지를 구현한다. 고속출력 모드에서는188㎡/h의 생산성을 제공하며, 5가지 Edge Guide를 통해 다양한 소재에 대한 폭넓은 인쇄를 지원한다.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와 유지보수 용이성 또한 강점이다.

네오 타이탄 플러스 시리즈, 대형 출력 및 고품질인쇄

㈜딜리는 대형 출력이 가능한‘네오 타이탄플러스’시리즈도 함께 선보였다. 이 시리즈는 100㎡/h 이상의 생산성과1,440dpi 고해상도 인쇄 품질을 제공하며, ICC 프로파일 지원으로 정밀한 컬러매칭이 가능하다. C+W, C+W+K+W 등 최대 5 레이어 출력을 지원하여 고부가가치 인쇄시장을 공략한다.

네오 어스 하이브리드, 경제성과 성능의 균형

경제형 모델인 ‘네오어스하이브리드’는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성능으로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24㎡/h의 출력속도와C+W, C+W+K+W 멀티레이어 인쇄를 지원하며, 고급프린트헤드 보호기능을 통해 내구성을 높였다.

UV 프린팅 기술, 건축·인테리어 산업의 혁신을 이끌다

코리아빌드 전시회는 건축자재 및 기술을 중심으로 하지만, 산업용 UV 프린터는 인테리어 마감재, 사이니지, 가구,산업용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과 기능성을 극대화하는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딜리의 UV 프린터는 친환경잉크 사용과 비접촉인쇄  방식으로 지속가능성을 높이는데 기여하며, 맞춤형 디자인 및 개인화된 인테리어 트렌드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딜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첨단UV 인쇄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UV 프린터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 네오썬2 하이브리드 2500은 공간 효율성과 생산성향상으로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으며, ㈜딜리는 다양한 인쇄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