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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산업과 도심재생의 새 시대 개막 - 인쇄·디자인·문화기획 전문 3곳 - 광주동구, 입주 협약 체결 - ‘서남동 코워킹 스페이스’
  • 기사등록 2025-03-21 16: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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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동구가 지난 5일 인쇄의 거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코워킹 스페이스 공간 지원사업`에 선정된 입주기업 3곳과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광주광역시 동구가 지난 5일 인쇄의 거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코워킹 스페이스 공간 지원사업’에 선정된 입주기업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서남동코워킹스페이스에 입주할 기업은 광주 대표 디자인문화콘텐츠 전문기업인 ㈜나무와달, ㈜컬쳐네트워크, ㈜지나월드 등 3곳이다. 

동구는 지난해 말 이들 기업을 선정했으며, 이들에게는 입주기업간 네트워킹과 지역 연계 협업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조선대학교 미술대학과 연계한 도시형 캠퍼스 공간(Art&Design Center)을 조성해 창작스튜디오와 디자인센터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스튜디오는 미술대학생들의 창작·교육·전시·연구·개발·제작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이번에 선정된 인쇄출판사회적기업 등의 입주기업은 디자인+지역+브랜드를 통한 로컬상품 개발, 동네와 동네를 연결하는 로컬매니지먼트, AI(인공지능) 디자인랩(Lab) 구축 등 도시재생과 인쇄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임택동 구청장은 “서남동코워킹스페이스가 단순한 업무공간을 넘어 창작자들이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창의적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면서“도시재생·디자인·콘텐츠창작자·문화기획,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업을 통해 지역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입주공간과 세미나실, 회의실 등 네트워킹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동구는 향후 전문가들의 창작과 협업을 지원하고 로컬콘텐츠 연계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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