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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만 제책조합이 있잖아요 - 제52차 한국제책조합정기총회 - 제책문화산업 발전 위해 협력 - 2세 경영체제 정착에 ‘희망’
  • 기사등록 2025-03-21 15: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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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제책공헙협동조합(이사장 이상훈)은 제52차 정기총회를 지난달 18일 오전 11시 경기도 일산시 동구 소재 우설화 한식당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제책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상훈)은 지난달 18일 오전11시 경기도 일산시 동구 소재 우설화 한식당에서 제5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상훈 이사장은 “우여곡절도 많고 현재 어려운 시기에도 제책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조합원들이 많다”며“어렵지만 어떻게든지 살아남으셔서 앞으로도 한2~3년 후에는 또 어떤 변화가 있어서 우리들에게 좋은 일들이 벌어질 것이다”라고 말하며 희망을 가지고 어렵지만 잘 견뎌달라고 말했다. 

이상훈 이사장은 또 “미래가 보이지 않는 암흑천지의 터널을 현재 지나고 있지만 같이 협력하고 힘을 모은다면 이런 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을것이다”며 “조합원들의 이익과 제책산업의 발전 을위해서 모두 함께 달려나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의안심의에 들어간 총회는 유성기 일진제책사 대표가 감사자격에 따라 감사보고를 했다. 유성기 감사는 “감사원칙에 따라 감사를 엄격히 해본결과 매우 적법하고 바르게 실행됐다”고 감사보고를 했다. 또 제1호의 안으로 2024년 사업보고결산서(안)은 유인물에 나와있는 원안대로 그대로 통과됐다. 이어 제2호의 안으로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심의 결산서는 총회자료에 산정된 그대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날 제51차 정기총회에서 사회를 본 박종세 본보발행·편집인 겸 대표는 “한국은 1960년에서 80년 사이는 잠재성장률이 10%였다. 과거에는 엄청나게 성장했지만 2000년도 이후로 떨어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1%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2030년 부터는 0%의 성장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대표는 “조지프슘페터 교수는 이런 상황에서 하나의 비전을 제시한 것이 있다. 창조적 파괴를 통해 혁신을 주도하고 영토를 확장하는 것이다”라며 “이런 상황에서는 제책조합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제52차 제책조합정기총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폐회선언후에는 만찬이 이어져 참석자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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