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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어려워요…K-컬처기대해요 - 트럼프2기, 무차별 관세정책 - ‘MAGA’가속도에 침체 우려 - 인쇄 후방 연관효과 관심커져
  • 기사등록 2025-03-21 15: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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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2기 정부가 들어서면서 글로벌 경제가 경색되고 있는 가운데 K-컬처 관련 산업은 성장가능성을 보이고 있어 인쇄와 포장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관심사다.



트럼프2기 정부가 들어서면서 강력한 행정명령과 무차별적 관세정책으로 글로벌 경제가 경색되고 있다. 트럼프 1기의 ‘MAGA(Make America Great Again)’정책이 더욱 강화된 형태로 나타나며 국제정세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이와 같은 글로벌경제둔화는 전자제품, 자동차 및 석유화학 등 다양한 한국 수출품에 대한 수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이 자명하다. 

때문에 인쇄산업과 포장산업등 후방연관효과를 기대하는 산업분야도 위축이 불가피하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전문가들은 성장 가능성을 점치는 산업분야들, 즉 디지털 전환(DX)과 관련한 AI·클라우드·디지털 플랫폼 등의 분야와 조선, 바이오와 제약, 원자력과 같은 고부가 가치산업이 있으나 인쇄산업과 포장산업이 얼마나 수혜를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K-컬처와 식품은 그나마‘맑음’


이런 가운데서도 K-컬처와 식품의 증가하는 영향력은 인쇄산업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관심사다. 대표적으로 K-컬처 콘텐츠와 식품, 미용 부문에서 한국제품에 대한 수요를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문가들은 K-컬처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트럼프의 관세장벽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향후 한국의 주요한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산업지형과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K-컬처의 영향력을 유지하려면 변화하는 글로벌 동향과 소비자 선호도에 맞춰 지속적인 혁신과 적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해보면 인쇄와 포장산업은 이들 산업분야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결과물도 많이 만들어 내고있다. 아이돌 굿즈를 비롯한 한류인쇄물은 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고, 다양한 캐릭터 인쇄물도 꾸준하게 인기를 모으며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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