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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경쟁력 갖추면 인쇄도 성장산업 - 서울인쇄조합 - 청년위원회 초청 강연 - 박장선 회장 포부 밝혀
  • 기사등록 2025-02-25 1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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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인쇄조합 청년위원회는 7일 상상캔버스 커뮤니티라운지에서 (주)투데이아트 박장선 회장 초청 강연에서 박장선 회장이 직접 열띤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인쇄조합 청년위원회는 지난 7일 상상 캔버스 커뮤니티라운지에서 (주)투데이아트 박장선 회장 초청 강연을 가졌다. 박장선 회장은 이날 강연회에서 지난 1987년 50만원을 들고 서울로 상경해서 인쇄업계에 입문한 이후 지난해 6천억원의 기업가치를 가진 국내 인쇄분야 매출 1위 기업인 (주)투데이아트를 성장시키기까지의 여정을 소개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한 인쇄 경영인의 자세와 차별화된 기업경쟁력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박 회장은 1997년 명진아트 설립 이후 선진 인쇄 기업의 벤치마킹을 위해 독일과 벨기에, 네덜란드, 일본 등 수 많은 인쇄기업들의 현장을 찾아다녔던 일화를 소개하며 “이제 투데이아트 파주인쇄사업부 1, 2 공장은 유럽과 미국 뿐 아니라 하이델 베르그 인쇄기를 사용하는 일본 2세 인쇄 경영인들과 일본 G7 엑스퍼트 인쇄 전문가 들이 벤치 마킹을 위해 방문할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공정 자동화 수준과 친환경적인 인쇄시스템, 탁월한 인쇄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지난해 참가했던 일본 전시회를 시작으로 미국을 비롯한 적극적인 해외 시장 마케팅을 진행, 세계 시장에 K-POP과 K-Culture를 전파하는 대한민국 대표 인쇄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박 회장은 이날 100여분에 걸친 강연을 마무리한 뒤 강연에 함께 한 30여 명의 청년위원회 회원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면서 편안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선배 인쇄인으로서 앞으로 청년위원회 활동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또한 박회장은 이날 식사 자리에서 “청년위원회가 개혁과 변화, 혁신의 동력이 되어 우리 인쇄업계가 전진해 나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하면서 “활기찬 업계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 후배 인쇄인들과 격의없는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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