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ESG 지속가능 패키징 페어가 오는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친환경 패키징 소재와 스마트 패키징 솔루션 등 제품 보호와 유통에 필수적인 포장재의 혁신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ESG 지속가능 패키징 페어가 오는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 및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친환경 패키징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특히 각국 정부는 플라스틱 규제와 재활용 의무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자연친화적 소재 도입과 패키징 혁신에 투자하는 추세이다. 

소비자 역시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며 지속가능한 패키징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2025 지속가능 패키징페어에서는 친환경 패키징 소재와 스마트 패키징 솔루션 등 제품 보호와 유통에 필수적인 포장재의 혁신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2025 ESG 지속가능 패키징 페어는 다양한 세션과 포럼을 통해 패키징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환경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패키징 사례를 발굴하는 Korea Star Awards는 수상작 전시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소개한다.

또한 친환경 패키징 정책 및 산업기술 포럼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정책과 기술을 논의하며,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지속가능 패키징 전시회는 친환경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며, 제약, 화장품, 물류산업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동시에 열리는 ICPI Week를 통해 약 4만여 명의 산업 관계자들이 참가해 활발한 논의와 비즈니스 협력도 기대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감량화, 단일재질, 바이오 플라스틱, 재활용 등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이 소개된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원료 소재와 가공 기술, 리사이클링 기술, 분리·배출·선별 솔루션 등도 선보인다. 스마트 패키징과 디지털 전환 기술 역시 전시 품목에 포함되며, 브랜드 오너 제품 및 자원순환 정책, 인증, 시험검사 관련 서비스도 확인할 수 있다.

2025 ESG 지속가능 패키징 페어는 지속가능성과 환경을 고민하는 산업 관계자들이 모이는 특별한 자리로 패키징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며, 환경문제 해결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