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IDELBERG의 버사파이어 LV가 이전 모델을 대체해 디지털 생산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버사파이어로 최대 13×27.5인치 및 24포인트 두께의 용지를 대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일정에 따라 작업을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어 작업 처리 시간을 크게 개선할 수 있게 됐다.
버사파이어 LV는 월 평균 14만 장의 A3 페이지를 생산할 수 있는 기능으로 보다 장통의 인쇄 작업에 적합하면서도 증가하는 소량 프로젝트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최종 사용자를 개인화된 URL로 안내하는 고유한 QR코드에 대한 증가 수요 대응에 강점이 있다.
미국 일리노이주 알링턴 하이츠에 소재한 상업용 인쇄업체 TPM그래픽스(TPM Graphics)는 최근 하이델베르그의 버사파이어 LV를 설치했다. 이 장비는 2021년에 설치된 버사파이어 EP를 보완한다. 상당한 규모의 월간 인쇄량을 처리하도록 설계된 버사파이어 LV를 통해 TPM그래픽스는 디지털 생산 전환에 따른 작업 부하를 최적화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버사파이어를 2013년 이후 다섯 번째 구매했다.
TPM그래픽스는 의료 및 보험 산업용 인쇄물 전문 업체로서 최근 들어 생산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1985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약 15년전에 디지털 인쇄를 시작했고, 몇 년 후 첫 번째 하이델베르그 디지털 인쇄기를 설치했다.
이후 각 임대 기간이 끝날 때마다 최신 버사파이어 모델로 주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하이델베르그의 지속적인 기술 발전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경험했다.
DM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TPM그래픽스는 상당한 물량의 가변 데이터 콘텐츠를 관리한다. 이제 두 대의 버사파이어로 최대 13×27.5인치 및 24포인트 두께의 용지를 대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일정에 따라 작업을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어 작업 처리 시간을 크게 개선할 수 있게 됐다.
폴 몽고벤(Paul Mongoven) TPM그래픽스의 사장은 “하이델베르그는 각 세대의 버사파이어로 디지털과 오프셋 인쇄 사이의 품질 격차를 줄이고 있다”라며 “기술의 발전과 품질 개선으로 많은 오프셋 인쇄 작업을 전환했다. 2년 전에 30%였던 디지털 작업이 약 40%에 이르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