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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역사관 개관 따라 지역 인쇄산업 위상 높아져 - 대전에 인쇄역사관 개관식 - 대전충남세종인쇄조합 주관 - 지역 인쇄산업 저력 알려요
  • 기사등록 2025-02-24 1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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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동구는 지난달 20일 도심형산업지원 플랫폼에서 대전충남세종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영국)주관으로 `인쇄역사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달 20일 도심형산업지원 플랫폼에서 대전충남세종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영국)주관으로 ‘인쇄역사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영국 대전충남세종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장, 장철민 국회의원과 지역 주민,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인쇄역사관 개관을 축하하며 지역 인쇄산업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구청은 인쇄역사관은 동구가 가진 인쇄 산업의 전통과 변화를 한곳에 모아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선보이는 공간으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인쇄 이전 기록 문화, 다라니경목판, 직지활자판, 화엄석경 등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지역 인쇄산업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발자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전시된 인쇄기를 관람하며 인쇄기계와 기술의 발전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박영국 대전충남세종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인쇄역사관이 인쇄산업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의미 있는 교육과 체험의 장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인쇄산업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희조 청장은 “인쇄역사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우리 지역 인쇄산업의 저력을 알리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쇄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대전세종인쇄협동조합(042-256-32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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