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가 2024년 우수 숙련기술인으로 인쇄 분야에서 2명의 우수 숙련기술인을 지난 13일 선정하여 그들의 뛰어난 기술과 공헌을 인정했다. 서울시는 숙련기술인의 육성 및 지원을 통해 도시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매년 우수 숙련기술인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인쇄 분야의 두 명은 ㈜에이원 신태호 이사와 ㈜태명통상 박봉찬 대표로 오랜 기간 인쇄 산업에 헌신하며 뛰어난 기술력과 장인 정신을 보여주었다. 이들은 단순한 인쇄 기술자를 넘어,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인쇄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에이원 신태호 이사는 해당 수상에 대해서 “오랜시간 동안 묵묵히 인쇄산업에 종사를 했는데 이번에 운이 좋게 우수 숙련기술인에 선정되었다. 앞으로도 인쇄산업의 발전에 헌신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태명통상 박봉찬 대표는 “이번에 서울시에서 주최한 서울시 우수 숙련기술인 선정을 해주신 것에 깊은 갚사를 드리며, 우수 숙련기술인이라는 타이틀을 받게 되어 너무나 큰 영광”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저보다 더 젊은 세대에도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지도 편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도시제조허브내 현판 게시, 특성화고 및 기술교육원 연계 특강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