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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발전 소망 담아 떡판위에 손 모으고~ - 대한출판문화협회 - 2025 출판인 신년하례회 - 노벨상 기운받는 한해 희망
  • 기사등록 2025-01-31 13: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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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지난 7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사간동 대한출판문화협회 4층 강당에서 `2025년 출판인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내외귀빈들이 축하 떡 절단을 위해 함께 떡만 앞에 섰다.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는 지난 7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사간동 대한출판문화협회 4층 강당에서 ‘2025년 출판인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하례회는 을사년을 맞아 출판 및 관련업계의 근황을 서로 알리고, 출판문화 산업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출판인 신년하례회에는 김종규 삼성출판박물관 관장, 이광석 사간회 회장,  이승하 사간회 전회장, 강희일 다산출판사 대표, 이건복 동녘출판사 대표,  김병순 대한인쇄문화협회 회장, 김희섭 국립중앙도서관 관장, 김진두 한국출판학회 회장, 박몽구 한국출판연구소 이사장, 이연호 한국서점인협의회 회장, 이상문 한국제지연합회 고문, 고영은 출판도시문화재단 이사장, 이대현 한국전자출판협동조합 이사장, 박찬익 한국학술출판협회 회장, 박노일 한국출판협동조합 이사장, 김철미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이사장 등 출판 및 유관단체 전현직 단체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신년하례회는 윤철호 회장의 인사말, 출판 및 관련업계 단체장들의 신년 인사, 2024년 출협의 활동 동영상 시청, 떡케이크 자르기, 티타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철호 출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출판인들은 매년 연초에 출판협회회관 강당에 모여 서로 덕담도 나누고 밝은 새해를 기원하는 모임을 가져왔다"며 "오늘 출판계 선후배를 비롯해 서점, 제지, 인쇄, 작가, 도서관, 시민사회 등 책을 둘러싼 다양한 업계에 있는 분들이 온 만큼 서로의 근황을 알리고 협력할 것은 협력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윤철호 회장은 "작년 말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을 해서 우리 출판계의 희망이 되었다"며 "올 한해는 그 기운을 받아 우리 출판계 모두가 번성하고 번창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종규 삼성출판박물관 관장은 "우리 출판인들은 해방이후부터 지금까지 우리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앞장서 왔다"며 "이런 자부심을 갖고 선배와 후배간 따뜻한 정이 넘치는 출판계를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이광석 사간회 회장, 이건복 동녘출판사 대표와 출판 및 유관단체 단체장들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 신년하례회에 참석자들은 지난해에는 한강 작가와 같은 세계적 작가가 나왔듯이 올해는 세계적인 출판사가 나오기를 희망하며 출판업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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