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벌 인쇄산업에서 연포장 공세가 거세다. 도시화, 인구의 증가, 산업화에 따라 레이벌 인쇄물 증가요인이 직접있는데도 저성장 국가로 인해 갈수록 레이벌 인쇄영토가 침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 레이벌 인쇄영토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장확대를 통해 적정 가동률을 유지하는 길은 연포장 진영을 공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연포장은 라면, 과자, 생활용품 등 비닐류를 인쇄하고 포장하는 분야이다. 주로 인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경기가 좋고 나쁨에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는다. 대신 친환경 인쇄를 선호하고 인간과 환경을 중시하는 기류들은 갈수록 확대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과거에는 그라비어 인쇄가 주류를 형성했으나 환경권 준수와 인간생활이 강조되면서부터 플렉소 인쇄공세가 한층 강화됐다.
이미 대기업을 중심으로 플렉소 인쇄를 선호하고 있고 시간이 갈수록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레이벌 인쇄업계는 플렉소 인쇄로 연포장 공세를 한층 강화하고 있으며 UV인쇄, 수성잉크 사용 등 환경을 준수하고 선도하는 추세도 병행하여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