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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텍, 내구성 좋은 플렉소 설비로 미래 주도 - 연포장시장 활성화에 앞장 - 고객의 성장과 사후관리 주력 - 한국적인 설비로 평가받고파
  • 기사등록 2025-01-02 10: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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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네오장 혼텍대표이사, 박종세 본보 발행인겸 대표, 김지훈 혼텍 한국총판 대표이사.


▲ 세계적인 회사를 꿈꾸는 혼텍사는 플렉소, 레터프레스, 컨버팅설비등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설비들을 신속하게 제조, 납품하고 있다.



세계 레이벌 인쇄시장 판도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중국의 혼텍산업주식회사(대표 Leo Zhang)는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동사가 이른시절내에 보다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구축하게 된 동기는 高품질에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고객의 욕구를 충족하면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가성비에서 찾고 있다.

처음에는 레터프레스에서 출발했지만 컨버팅기계로 제품군을 넓혀왔고 최근에는 플렉소설비가 주축이 될 정도로 다양한 모델의 설비들을 생산하고 있다. 모델의 다양화는 레이벌 인쇄인들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고 여기에 주문생산을 더하고 애프터서비스라는 사후관리까지 확실하게 추가하니 성장페달을 밟을 수 있는 것이다.

시장 최우선 주의를 추구해온 혼텍은 중국에 국한된 레이벌 인쇄기 제조기업은 절대 아니다. 한국을 비롯하여 러시아, 독일, 태국 등 전세계를 상대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70여대가 도입되어 가동되고 있다. 지난 4~6일 중국 선전에서 개최된 레이벌 엑스포사우스차이나에서 네오장 혼텍 대표이사를 만났다.



- 혼텍의 혁신적인 성장에너지는 어디서 나온다고 생각하는 지요?


△ 본인은 엔지니어 출신으로 언제나 설비를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한 관심과 고민속에 살고 있다. 이런 집중화된 관심과 생활속에서도 잠깐 잠깐 문득이라도 아이디어나 설비에 대한 영감들이 떠오르면 곧바로 즉시 메모하는 습관이 있다. 또 레이벌 관련 전시회를 꾸준히 다니면서 새로운 모델이나 옵션들이 나오면 미래를 주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확신들이 들면 곧바로 벤치마킹을 하고 영감에서 떠오른 아이디어까지 총동원하여 설계팀, 영업팀 등 주요 직원들과 함께 모여 디자인과 색상, 설비 설계도까지 허심탄회하게 토론을 거친후에 신제품을 출시해도 전혀 부작용이 없다고 판단되면 즉시 설비제작에 착수하게 된다. 이런 여러 가지의 검증과정을 거친 설비들은 대부분 고객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고 주문을 하고 있다.



- 혼텍 설비의 장점과 서비스 등 사후관리에 대해 자세하게 말씀해 주세요.


△ 우선 투자대비 가성비가 좋다. 우리는 고객의 이익이 우리의 이익이라고 생각하고 고객의 성장을 각별하게 생각하고 돕고 있다. 우리는 영업이익률이 거의 없다. 저변확대가 우선이고 멀리보고 꾸준히 신뢰하고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 앞으로 혼텍설비의 개발 방향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 연포장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폭이 넓은 플렉소 설비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고객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선택사양의 설비들도 맞춤형으로 제작하여 고객니즈를 충족시킬 방침이다. 레이벌인쇄는 기존의 제약, 화장품, 전기 및 전자, 유통, 식품에 이르기까지 다양성을 갖추고 있지만 연포장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신영토이다. 환경권을 잘 준수하면서 신수종산업의 블루오션 영역이라 보고 개발속도를 높여 나가겠다.



- 혼텍의 글로벌 마케팅 전략은 어떤 것인가요?


△ 한국 일부 인쇄인들은 중국기계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들이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한국에도 본사 설비들이 가동되고 있다. 처음 설비를 도입하여 쓰고 있는 혼텍설비가 2호기 3호기 등 지속적으로 구입해서 절찬리에 잘 사용하고 있다. 설비도입의 만족도가 높아 입소문이 자연스럽게 퍼져나가고 있어 요즘에서 칭찬하는 피드백이 중국까지 들리고 있다. 이런 분들을 실망시켜 드리지 않고 만족도가 꾸준히 이어지도록 설비유지보수와 서비스에 대한 사후관리를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철저히 하고 있다.



- 혼텍의 역사와 종업원수는 어느 정도인가요?


△ 올해로 창립한지 20여년 됐다. 2004년에 첫발을 내디뎠다. 종업원수는 기계설비디자인팀과 조립, 연구, 영업, 경리까지 모두 합쳐서 60여명 된다.



- 혼텍사의 고객들과의 원만한 채널 유지 전략은?


△ 정직함과 꾸준함 그리고 지속성에 있다고 생각한다. 최고 경영자끼리 수시로 소통하고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요즘은 휴대폰이나 컴퓨터도 유용해서 SNS로도 얘기를 주로 한다.



- 한국시장의 마케팅 전략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 고객의 고민을 먼저 생각하고 공감하려고 한다. 애프터서비스가 아니라 비포서비스가 되려고 한다. 김지훈(주)금륜인터내셔널 대표이사를 만난것도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한국총판에도 3명의 서비스맨을 자체적으로 보유하여 운영하고 있어 속도감이 매우 높아졌다. 우리는 오직 고객과 시장만 바라보고 갈 계획이며 견고한 상생의 협력관계를 확실하게 구축할 방침이다.             


<중국선전에서 박우제기자>

Korpin@Korpin.com

Capa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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