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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하고 상생하면 인쇄 성장엔진 가동 쉬워 - 서울인쇄조합 - 책자인쇄부회 - 송년간사모임
  • 기사등록 2025-01-02 10: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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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인쇄조합 책자인쇄부회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충무로 소재 참치명가에서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올해의 소회와 함께 희망 2025년의 기대와 소망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인쇄조합 책자인쇄부회(간사장 전준호)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충무로 소재 참치명가에서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올해의 소회와 함께 희망 2025년의 기대와 소망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년회에는 박래수 대한인쇄연합회 회장, 김윤중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정전 한국레이벌인쇄협회 회장, 한용근 금영문화사 대표, 전성현 삼진기획 대표,  박종세 본보 발행·편집인 겸 대표 등 내외귀빈과 책자인쇄부회 간사들이 함께 했다.


복합경제 위기 상생의 힘으로 극복


전준호 간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복합 경제 위기로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웠던 한해 였다”며 “내년에도 어려움이 이어질 것으로 예견되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인쇄업계도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하나로 힘을 합해서 배려와 공존이 있지 않는 한 앞으로 더이상 나아가지 못한다"며 "내년에는 우리 업계가 더욱 화합하고 활기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래수 인쇄연합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인쇄를 평생의 천직으로 알고 지금껏 인쇄업을 운영해 왔는데 올해처럼 어려운 경우는 없었다"며 "하지만 이렇게 어려울 수록 건강에 더욱 유의해야 하며 금년 한해 마무리를 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쇄업계 현안 관계기관에 해결 도모 


김윤중 서울인쇄조합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 정국이 좀 암울하긴 하지만 우리 국민과 국회가 잘 이겨내고 있듯이 인쇄업계도 현재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낸다면 좋은 결과를 갖고 올것이라 생각한다"며 "지금 비록 많이 어렵지만 그래도 각자의 맡은 역할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중 이사장은 "올 한해 우리 업계의 현안 해결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며 관계 기관에 말씀드리고 우리 인쇄업계가 결코 사양산업이 아니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며 "오늘도 '2024년 인쇄산업 회고 및 2025년 발전 전망 좌담회'를 개최해 인쇄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는데 이와 같은 의견들을 관계기관들에 잘 전달 해서 문제가 해결되거나 최대한 해결에 근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 했다. 

또한 "저희 서울인쇄조합이 다음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협동조합 대상을 수상하게 되는데 이는 모든 조합원들의 격려와 성원 덕분"이라며 "올 한해 잘 마무리 하고 내년에 대박 맞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행무상처럼 걱정과 고민은 금물



김정전 레이벌인쇄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제행무상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모든 만물은 한 자리에 그대로 머물지 않고 흐르면서 변화한다는 말로 우리 인쇄업계 또한 많은 변화를 겪고 있으며 현재 어려움 또한 크지만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놀 때는 놀고 일할 때는 일하고 열심히 주어진 길을 가다 보면 좋은 길이 나타날 것"이라며 "책자부가 간사장님을 중심으로 더 많은 발전을 하기를 바라며 새해에도 건강하고 복 많이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잠재성장률 하락에 적극 대처해야 



박종세 본보 발행·편집인 겸 대표는 축사를 통해 "인쇄업계가 가는 곳마다 다 어렵다고 하는데 이는 잠재성장률이 떨어진 때문으로 지난해 1.4%의 성장을 했고 올해 2.2%의 성장을 했다고 하는데 이를 나눠보면 1.8%가 되며 내년에도 1.9%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하는데 보통 이렇게 세번 연속으로 2% 이하의 성장을 하면 침체라고 하며 더 마이너스로 내려가면 위기라고 하는데 현재 국내 경제전반이 침체의 위기에 놓여 있다”면서도 “하지만 이렇게 어려울 때일수록 희망을 갖고 힘을 하나로 합쳐야 하며 통찰력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인쇄연합회와 서울인쇄조합 등 인쇄 단체장들도 오셨지만 단체는 좋은 정책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에 따라 개별적으로 본인이 대책을 세워야지 본인은 하나도 준비를 안하고 단체가 못한다고만 하면 안된다"면서 "내년은 잘하는 사람은 속도를 낼 것이고 힘드는 사람은 참 어려운 난관에 처해질 것으로 생각되며 이럴 때일수록 단단하게 대응책을 잘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금·소금·지금 중 가장 중요한건 지금  



한용근 금영문화사 대표는 "우리 인생에는 3금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이는 첫째 황금, 둘째 소금, 셋째 지금으로 황금은 아무래도 돈이 없으면 안되니깐 중요하고 또한 반찬에 있어 소금이 빠질수 없으므로 소금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으로 현재에 충실한게 가장 필요하며 어제보다도 내일보다도 현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지금이 행복하면 내일도 행복하고 내일도 내일 그때가 지금이 되니깐 계속 행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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