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직지문화특구가 중소벤 처기업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4 지역특화발전특구 시상 식에서 우수특구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오후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전용운청주고 인쇄박물관장이 참석해 수상 했다. 청주 직지문화특구는 흥덕구 흥덕사지와 고인쇄박물관 일원을 대상으로 지난 2007년 지정 됐다. 흥덕사지에서 탄생한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 본‘직지’를 중심으로 역사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