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F(Direct to Film)은 기존의 실크스크린이나 DTG(Direct to Garment) 방식과는 다르게, 잉크를 직접 필름에 인쇄한 후 열을 가해 의류 등에 부착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기존 방식에 비해 색상 표현이 뛰어나고, 세탁에도 강하며, 촉감이 부드러워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DTF의 장점으로 첫째는, 수성 잉크를 사용하여 쨍하고 선명한 색상이 구현 가능해지는 점이 있다. 둘째는 40~50회에 달하는 세탁에도 변형이 적다는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세 번째는 잉크가 직접 원단에 밀착되어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할 수 있다. 네 번째는 숙련된 작업자 한 명이 다수의 장비를 운용가능하여 인건비의 절감을 할 수 있다. 다섯 번째는 티셔츠, 가방, 레깅스 등의 다양한 패브릭 소재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며 작은 글씨나 디테일한 부분까지 표현이 가능하여 디자인 자유도가 높다는 점이다.
다만 DTF를 운용하면서 주의할 점은 습도와 온도가 민감하여 적절한 환경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이며 수성 잉크의 특성상 노즐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이다. 또한 DTF의 도입시 고려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하루의 생산량에 맞춰 적절한 사양의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장비의 구매 및 유지보수 비용을 고려하여 예산을 책정해야 한다. 셋째, 장비의 설치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넷째, 저렴한 소모품 사용은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를 고려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장비의 사용법 및 문제 해결 방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DTF 시장의 현황 및 전망
이처럼 DTF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관계자에 따르면 저렴한 소모품 사용으로 인한 품질 저하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맨프로텍(대표 김채욱)은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여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DTF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맨프로텍은 DTF 시장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사가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