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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신선도 관리 차원을 넘어 지속 가능 미래 - 프레시존(주), 온도 변화 감지 기술(TTI)…식품 산업에 새로운 가능성 제시 - 소비자·유통업체 - 신선도 확인가능
  • 기사등록 2024-11-26 10: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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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식품에 적용된 TTI 예시

프레시존(주)(대표 임동연)은 혁신적인 온도 변화 감지 기술인 TTI(Time temperature indicator)를 개발하여 식품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잠재력을 지닌 14년차 기업이다. 

TTI는 식품의 온도 변화를 눈으로 볼 수 있게끔 색상 변화로 보여주는 기술로써, 소비자와 유통업체 모두가 신선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신개념 레이벌이다.

이러한 TTI 핵심적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다양한 온도 조건에 맞춰 제작된 TTI는 설정된 온도를 넘어설 경우 색깔이 변하여 제품의 신선도를 정확하게 나타낸다. 둘째, 다양한 제품과 온도 조건에 맞춰 TTI를 커스텀마이징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셋째, 별도의 장비 없이 누구나 쉽게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넷째, 식품 폐기량 감소, 탄소 배출량 감소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

이러한 TTI 기술의 활용분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식품 산업에서는 신선 식품의 품질 관리, 유통 과정에서의 온도 변화 모니터링, 소비자에게 신선한 식품 제공 등에 사용된다. 둘째, 의료 산업으로 백신, 혈액 등 온도에 민감한 의약품의 안전한 유통을 위한 솔류션을 제공하고 있다. 셋째, 물류산업으로 제품의 다양한 제품의 온도 관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품질을 유지 및 물류 효율성 증대에 사용되고 있다. 넷째, 환경 산업으로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 구축에 활용될 수 있다.

이러한 프레시존(주)은 TTI라는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식품 폐기량을 줄이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식품을 제공하며, 나아가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그리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식량 낭비를 줄이고, 저소득층에게 저렴한 식자재를 공유하고자 한다. 

동사는 식자재를 공유하는 플랫폼 운영에 TTI 를 핵심기술로 활용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공동체 인식 강화와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기술로 활용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임 대표는 향후 4차산업혁명의 기술 중 하나인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TTI 데이터를 분석하고, 예측 모델을 구축하여 더욱 정확한 예측과 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제품의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위변조를 방지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며, 스마트 팩토리와의 연계를 통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연결하여 최적화된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또한 24년 10월에는 기후테크와 연계된 특허기술로 인정되어, 넷제로(Net Zero) 시티로 선정된 제주도(오영훈 지사)와 탄소중립 목표달성과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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