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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미래가 만나 황금빛 혁신 - 금박은 단순 인쇄물에 특별함 부여 - 고급스러움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
  • 기사등록 2024-11-26 09: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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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태창금박지(주) 전시장

금박인쇄(Stamping Foil)는 특수 금속박을 이용하여 인쇄물에 금색이나 은색 등의 광택을 내는 후가공 기법이다. 단순한 인쇄물에 금박을 더함으로써 고급스러움과 특별함을 부여하고,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하여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이러한 금박인쇄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으며,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귀중한 물건이나 문서에 금박을 사용하여 장식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에 들어와 인쇄 기술의 발전과 함께 금박인쇄는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으며, 인쇄 품질 또한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태창금박지(주)(대표 이호준)는 이러한 금박인쇄의 1세대부터 함께한 기업으로 이러한 시장의 역사를 함께해 온 기업이다. 동사의 경우에는 기존의 금박 시장은 단순한 금박을 사용하는데 그치며, 디자인의 다양성과 깊이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또한 동사는 콜드 포일(Cold Foil)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서 금박 인쇄의 품질을 높이고 디자인의 가능성을 확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금박 디자인은 단순히 글씨를 옮겨놓는 수준을 넘어, 제품의 가치를 높이고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또한 콜드 포일 기계만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활용한 소프트웨어의 개발에도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업계 전체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동사의 이러한 노력은 콜드 포일(Cold Foil)이라는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을 열어갈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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