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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 파고 레이벌 방파제 강타 - 극심한 양극화 브레이크 없어 - 설비, 인력 투자해야“성장” - 지속적인 생산공정혁신 필요
  • 기사등록 2024-10-29 13: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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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벌도 저성장에 고민, 레이벌 인쇄산업도 성장이 정체돼 있어 양극화가 극심하고 가격질서마저 흔들리고 있다.



코로나19여파에 따른 인플레이션으로 3高로 한동안 홍역을 치룬 레이벌인쇄업계는 저성장으로 인한 고통들이 깊어지고 있다. 레이벌 인쇄업계의 저성장은 국가경제의 저성장과 깊은 연관이 있고 근본적으로 반전이 되거나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는 할 수도 없고 하지도 않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공식적으로 1.4%로 나타났고 앞으로도 나아질 것이라는 데는 대체적으로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 잠재성장률이 올라 가려면 노동, 자본, 생산성 향상이 개선돼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노동과 자본에서 취약성을 드러내고 있다. 레이벌인쇄업계도 노동과 자본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노 동은 인구가 줄고 있어서 파생된 현상이고 자본은 가계부채, 기업부채, 국가부채에서 생긴 현상이라 이들을 근본적으로 건전하게 되돌리기란 쉽지가 않고 설령 되돌린다고 해도 국민적 합의와 단합, 시간적인 소모들이 많이 지나가야 이뤄지는 현상이다.

이에 따라 레이벌인쇄업계는 극심한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가격질서마저 흔들려서 채산성 확보에도 빨간불이 들어온 상태이다. 원자재시장에서도 불안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어 설비와 인력에 투자를 지속해야하는 업종 특성상 관리와 비용증대라는 새로운 암초들을 보고 안전운행을 지속해야할 시점에 이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레이벌인쇄산업도 장치산업이라 경영시스템 전반과 설비, 인력, 공정혁신에 투자를 지속해야 생산성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진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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