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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산업 서울의 힘으로 새로운 미래 창조 - 서울인쇄대상 시상…인쇄문화축제 개최 - 서울 청계광장에서, 5년만에 개최 주목 - 유튜브 실시간 중계, 취업박람회도 함께
  • 기사등록 2024-10-02 10:00:19
  • 수정 2024-10-25 09: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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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는 `인쇄, 미래를 창조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실시간으로 온라인 유튜브 진행이 된다. 기자간담회 전경.



제15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 문화축제는 '인쇄, 미래를 창조 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인쇄센터와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김윤중 이사장)이 주관한다. 특히 올해 서울인쇄대상 및인쇄문화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5년여 만에 개최되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올해의 행사는 인쇄문화대상에 시민과 학생부문을 처음으로 신설해 해외 및 전국민 누구나 출품할 수 있도록 응모 범위를 넓혔고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지평이 넓혀진 K-CULTURE에 부응하기 위해 K-POP 인쇄물 출품을 위한 특별부문도 처음으로 마련 되었다. 아울러 취업박람회 진행과 함께 시민들과 2025년도 달력을 미리 만들어 보고 나만의 에 코백, 티셔츠, 손수건, 컵 등에 직접 프린트하는 등 체험행사가 풍성해졌으며 '유튜브-인쇄소 혁수형TV'에서 실시간으로 온라인 유튜브 진행이 된다.


투데이아트, 올해 서울인쇄대상 수상


서울인쇄센터(서문수 센터장)는 지난 20일 서울인쇄센터 1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제15회 서울인쇄 대상 및 인쇄문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설명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서문수 인쇄센터장과 안영주 (주)제이스타매니지먼트솔루션 대표가 축제 기획사 대표로 참여해 올해 행사가 서울의 인쇄산업을 널리 알리고, 인쇄문화의 미래를 조명하는 중요한 기회로 자리매김하도록 준비 했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 문화축제는 10월 15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며 이후 오전 11시 서울청계광장 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서울인쇄대상'과 '서울 인쇄산업 유공자 표창장”시상 식이 진행된다.

이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는 시민들과 함께 하는 인쇄문화축제가 본격 진행된다.

올해의 대상 수상작은 ㈜투데이아트(대표 박장선, 조성태) 에서 출품한 르세라핌 'LE SSERAFIM ON-OFF 22-23' 프로젝트 작품이 K-POP 홍보물로 색상, 품질, 해외 수출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 다.

또한 금상은 ㈜사월오일(대표 김필남)의 '송파책박물관-인쇄, 시대의 기억을 품다 전시도록', ㈜영림인쇄(대표 이홍일) 의 '서울인쇄조합 2024년도 카렌다-강우현의 추억모음', ㈜ 에이원(이사 신태호)의 치우천왕', 일반 시민 임채영씨의 '햇살의 표정, 밤의 기억'등 4작품이 선정되었다.

이밖에 은상 5개 작품, 동상 5개 작품 등 서울특별시장상 30점과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5점, 참여 인쇄기업 대표상, 단체장 상 등 총 45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기업인 31명, 시민 6명, 학생 8명이 영예로운 수상을 안게 되었다.

이와 함께 서울시에서 인쇄 기업인 5명에게 인쇄산업 유공자 표창도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인쇄대상은 국내및 해외 인쇄업체는 물론, 인쇄 디자인을 전공하거나 인쇄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 학생 등이 지난 9월 6일까지 역대 가장 많은 총 203개 작품을 출품해 인쇄분야 관련 학계, 업계, 언론계 등 각 분야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되었다.


시민과 학생들 참여 행사 풍성 눈길


올해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 문화축제 전시장에는 서울인쇄대상 수상작 45편과 2024년 K-PRINT 전시작품이 함께 전시되어 인쇄업계의 최신 동향은 물론, 혁신적이면서 트랜디 하고 패셔너블한 우수 인쇄물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또한, 한국 무형유산 제16호 각자장 이창석 명인이 만드는 전각 시연을 통한 전통 인쇄 체험과 미래의 인쇄문화를 창조해 나갈 인재들과의 협업을 위해 신구대학, 폴리텍 대학, 동국대학, 서울공고 등 4 개 인쇄·디자인학과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부스를 오픈 하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 전시를 통해 미래의 인쇄 스타일과 변화하는 트랜드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과 2025년도 달력을 미리 만들어 보고 나만의 에코백, 티셔츠, 손수건, 컵 등에 직접 프린트하는 체험과 다양하고 실용적인 최신의 인쇄물 굿즈, 스티커, 레이벌 등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캘리그라피 서체알리기 체험, 홍보스티커 붙이기, 선물증정 이벤트 등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최근 인쇄업계의 고질적인 구인난과 인력채용 시장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오프라인 취업박람회를 함께 진행해 현장에서 직접 기업 관계자와 인쇄학과 교수 등 전문가의 구인, 구직상담 등을 통한 적극적인 일일 구직 리크루팅을 통해 인쇄업계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절감하고자 했다.

또한 투데이아트 K-POP 인쇄물 등 전시 및 체험과 청우 서체알리기 및 캘리그라피 체험관 운영을 비롯해 무림페이 퍼, HP, 아이 캔 프린트, 애즈랜드 등 다양한 업체 참여 행사와 한국스크린인쇄협회와 한국포장협회 등의 단체 참여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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