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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닉 AI 프린터로 메모 문화 혁신 선도 - 글로벌 3조원 규모 점착시장 - 새로운 메모 문화 형성 노크
  • 기사등록 2024-08-30 13:40:57
  • 수정 2024-08-30 14: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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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고슬래브가 지난달 1일 포스트잇 형태의 점착 메모지에 바로 출력을 할 수 있는 네모닉 AI를 출시했다.


망고슬래브(주)(대표 정용수) 는 생성형 AI기술이 결합된 네모닉 AI 프린터를 지난달 1일 공식 출시했다.

동사는 2016년 삼성전자 사내벤처에서 분사한 기술 중심의 스타트업으로 해당 제품을 출시하면서 점착메모의 디지털화라는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CES수상과 와디즈 론칭의 성공 등 여러 가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동사는 네모닉 AI의 가장 중 요한 혁신 중 하나로‘점착메모의 디지털화’를 꼽고 있다.

이를 통해 감열지 기술을 선택했고 기존의 방식을 재해석하여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용지 등에서 전반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이를 점착 메모의 디지털화를 실현하는데 성공했다.

하드웨어는 기존 프린터와 달리 점착제가 발라져 있는 상태에서도 출력이 가능하며, 내용에 따라 용지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오토커팅, 말려있는 용지를 펴주는 디컬 기술이 적용되었다.

소프트웨어는 설계단계부터 PC 및 모바일에서 작성된 아이디어를 메모하여 빠르게 출력이 가능하도록 하여, 사용자가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모두 경험할 수 있게 하였다.

용지의 경우에는 기존 감열지와 다르게 특수 처리된 용지를 독자개발한 것으로 5년간 보관할 수 있는 내구성과 다양한 색상이 생산되고 있다.

동사가 기존에 손으로 쓰는 메모지라고 인식되어있던 점착 메모에 디지털을 도입한 이유도 사용자들이 실생활에서 AI를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는 도구로써 활용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었다.

동사가 이번에 출시한 네모닉AI는 개발 목적에 맞게 사용자의 간단한 질문에 대해서 AI가 자동적으로 답변을 생성하여 점착메모 형태로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이런 첨단기능을 활용하는데 있어서 ChatGPT 와 같은 유료구독이 없어도 어렵지 않게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망고슬래브 관계자는“기존의 방식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디지털 시대에 맞는 적합한 형태의 점착메모로 만들어 내었다.”고 말하며“이제는 이를 바탕으로 동사는 과거의 단순한 메모 출력 장치에서 콘텐츠 제작플랫폼으로 그 기능을 확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동사는 기존 인쇄 업계에서 익숙한 개념과 기술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력을 더해, 세상에 없던 새로운 콘셉트를 제시해 왔다. 이는 동사는 브랜드의 핵심 정체성을 가지고 힘차게 미래를 열어가고자 매일 정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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